“아빠와 함께 활짝 피어날게” 영웅 딸 편지에 모두 눈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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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활짝 피어날게” 영웅 딸 편지에 모두 눈물 훔쳤다지금 이곳에선 2024. 3. 22. 18:36
“아빠와 함께 활짝 피어날게” 영웅 딸 편지에 모두 눈물 훔쳤다 천안함 앞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국민들이 영상으로 영웅 55명 호명 尹 “北 무모한 도발 땐 더 큰 대가”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3.22. 14:04업데이트 2024.03.22. 17:39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새 천안함을 배경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 따뜻한 봄에 아빠와 함께 활짝 피어날게. 지켜봐 줘” 22일 오후 경기 평택의 해군 제2함대사령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폭침 당시 산화한 고(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인 김해봄(19·당시 5살)씨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