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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0년 숙성한 소주·롤렉스…마침내 빛본다지금 이곳에선 2023. 11. 14. 11:46
LG가 30년 숙성한 소주·롤렉스…마침내 빛본다 임주형기자 입력2023.11.14 08:49 29년간 봉인 못 뜯었던 축배 故 구본무 회장이 직접 공수 LG 트윈스가 13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을 거뒀다. 장장 29년 만의 일이다. 구단을 물심양면을 밀어줬던 LG가(家)는 드디어 승리주와 고급 롤렉스 손목시계의 봉인을 뗄 수 있게 됐다. LG가의 야구 사랑은 재계 안팎에서 이미 유명하다. LG는 럭키금성이던 시절인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이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았으며, 당시 그는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자율경영을 구단 운영에 접목해 '깨끗한 야구, 이기는 야구'를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