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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0%가 공실” 가로수길, 특단 대책 나왔다지금 이곳에선 2024. 12. 12. 10:15
[단독]“40%가 공실” 가로수길, 특단 대책 나왔다입력 2024-12-10 17:10:57 수정 2024-12-10 17:25:22정주원 기자전국 최초 일조권 배제·완화특별가로구역 지정“경관 개선·공간 활용으로 활성화 기대”8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 건물 모습.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형태가 보인다. [정주원 기자][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가로수길’의 계단식 건물들이 사라진다. 한때 강남 최고의 상권이었으나 최근 침체한 가로수길 상권의 용적률을 완화함으로써, 건물 공간 활용도와 미관 개선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0일 신사동 가로수길 특별가로구역 지정 공고에 따르면, 지난 6일부로 가로수길은 전국 최초로 일조권 배제·완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