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강철비2' 만든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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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강철비2' 만든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 별세문화 광장 2024. 3. 22. 18:40
'1987' '강철비2' 만든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 별세 등록 2024.03.22 16:52:57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1987' 등을 만든 이우정(55) 우정필름 대표가 22일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수 년 간 암 투병을 하다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1969년생인 고인은 중앙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영화계에서 일했다. 'YMCA 야구단'(2002), '광식이 동생 광태'(2005), '고지전'(2011), '쎄시봉'(2014) 등 제작에 참여했고, 이후 우정필름을 만들어 제작자로 나섰다. 우정필름에선 '1987'(2017) '강철비2:정상회담'(2020) 등을 만들었다. '1987'은 약 720만명이 봐 흥행에 성공했고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