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 더워지자#웅장한#700㎏ #생명체가 #스러졌다
-
‘5도’ 더워지자…웅장한 ‘700㎏ 생명체’가 스러졌다지금 이곳에선 2024. 9. 11. 10:15
멸종열전 ‘5도’ 더워지자…웅장한 ‘700㎏ 생명체’가 스러졌다 이정모 입력 : 2024.09.11 06:00 수정 : 2024.09.11 06:03큰뿔사슴 골격.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검치호랑이와 비굥하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출처 리옹박물관지금으로부터 258만년 전에서 1만2000년 전까지의 시기를 프라이스토세(pleistocene)라고 한다. ‘가장 갱신된 시기’라는 뜻이다. 한자어로는 홍적세(洪積世)라고 한다. 인류의 발생과 진화, 빙하의 발달, 화산과 지각 변동이 활발했던 시기를 잘 표현한 말이다. 갱신세(更新世)라고도 한다. 변화의 시대는 곧 기회의 시대이자 위기의 시대였다.홍적세 끝 무렵 멀리 눈 덮인 봉우리를 자랑하는 우뚝 솟은 산들이 보이는 유럽의 얼어붙은 대지 위로 찬 바람이 불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