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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억 벌었는데 564억 적자... 출혈 경쟁에 골병드는 ‘K유니콘’지금 이곳에선 2023. 4. 18. 09:48
499억 벌었는데 564억 적자... 출혈 경쟁에 골병드는 ‘K유니콘’ 감사보고서 공개한 유니콘 기업 총 12곳 1곳 빼고 11곳은 전년 대비 실적 악화 인건비, 마케팅비 급증에 ‘적자 늪’ “허리띠 졸라매고 장기 생존 도모해야” 변지희 기자 입력 2023.04.18 06:00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이 넘는 비상장 기업)들이 ‘만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급여와 마케팅비 지출에 열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 덩치를 키워 매출은 늘었지만, 임직원 연봉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인건비가 급증한 것이다.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광고 등 출혈 경쟁을 벌이면서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픽=정서희 ◇ 매출 증가했지만 적자는 더 늘어 18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