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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부실채권 2조6000억원 털어내… 작년 2배 넘어지금 이곳에선 2023. 11. 22. 11:01
4대 은행, 부실채권 2조6000억원 털어내… 작년 2배 넘어 하나銀, 1~3분기 7843억원 상·매각 올해 기업대출 늘리며 부실 커진 영향 우리, 6462억원 처분...2배 이상 증가 김보연 기자 입력 2023.11.22 10:13 그래픽=정서희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자, 은행이 부실채권을 장부에서 털어내기 위해 상·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올해 1~3분기 2조5671억원의 부실 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1841억원)의 두 배 이상으로, 지난해 연간 처분한 부실채권 규모(1조7655억원)를 이미 넘어섰다. 은행들은 연체율 관리를 위해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