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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기상, 라면 한 끼 먹고 15시간 일해요”… 16살 용일이의 고된 하루지금 이곳에선 2023. 9. 8. 20:49
“3시 기상, 라면 한 끼 먹고 15시간 일해요”… 16살 용일이의 고된 하루 최혜승 기자 입력 2023.09.08. 17:45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16세 용일군./ 월드비전 아픈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대신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용일(16) 군의 사연이 전해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캠페인’의 하나로 용일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또래의 경우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나이이지만 용일 군은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용일 군을 돌봐주셨던 할아버지는 파킨슨병과 암 투병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상태이며 아버지는 교통사고 이후 뇌출혈을 겪고 지적장애를 얻었다. 결국 용일 군은 세 식구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