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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양궁계 '키다리 아저씨'는 또 선수들 곁 지켰다...정의선 "내가 묻어가는 것 같다"지금 이곳에선 2024. 7. 30. 08:41
20년 양궁계 '키다리 아저씨'는 또 선수들 곁 지켰다...정의선 "내가 묻어가는 것 같다"강희경기자입력2024.07.30 04:303면현대차그룹 1985년부터 40년 한국 양궁 지원선수들의 컨디션 가장 먼저 챙겨양궁협회장 다섯 번 연임...올림픽 5회 현장행2021년 7월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결승에서 우승한 안산 선수가 시상식 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에게 다가가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정 회장은 안 선수의 어깨를 다독여주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오늘은 다리 뻗고 자. 너무 고생 많았어.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021년 7월 30일.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는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