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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녀는 최고의 기생 됐다…전설의 미녀, 이난향지금 이곳에선 2025. 3. 7. 14:05
문화 문화일반12살 소녀는 최고의 기생 됐다…전설의 미녀, 이난향중앙일보입력 2025.02.23 21:00업데이트 2025.02.26 10:03업데이트 정보 더보기이경희 기자 추천! 더중플 - 이난향의 '명월관'이난향(1901~79)은 일제강점기 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손꼽혔습니다. 평양 출신인 난향은 열셋에 서울에 와 스물다섯에 조선권번의 취체 자리에 오릅니다. 명기를 많이 배출하기로 유명한 기생조합 조선권번, 요즘으로 치면 하이브나 YG에서 일종의 교장 역할을 맡은 겁니다.70대에 접어든 이난향은 1970년 12월 25일부터 이듬해 1월 21일까지 중앙일보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명월관’을 연재합니다. 기생이 남긴 기생의 역사라는 흔치 않은 기록이었습니다.오늘의 '추천!더중플'은 55년 전의 원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