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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돼지 농장에서 살다 간 분추 씨의 마지막 가는 길 [시선]지금 이곳에선 2023. 3. 16. 20:54
10년간 돼지 농장에서 살다 간 분추 씨의 마지막 가는 길 [시선] 경기도 포천시 돼지 농장 인근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타이 출신 미등록 이주노동자 분추 씨의 장례가 3월15일 진행됐다. 남편의 부고를 들은 아내 마리 씨가 한국을 찾았다. 기자명신선영 기자 입력 2023.03.16 14:14수정 2023.03.16 15:45810호 3월15일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타이 출신 미등록 이주노동자 분추 씨의 화장이 시작되자 아내 마리 씨가 울음을 터트렸다. ⓒ시사IN 신선영 “이제 화장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화장이 다 끝나면 같이 타이(태국)로 가서 우리 아들을 만나요.” 3월15일 오후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타이 출신 분추 프라바세낭 씨(67)의 화장이 진행됐다. 10년 만에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