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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동관 특보는 탄핵이 두려웠을까?지금 이곳에선 2023. 7. 19. 13:26
[현장에서] 이동관 특보는 탄핵이 두려웠을까? 최기훈 2023년 07월 14일 10시 15분 남은 임기 두 달 뿐이었는데 왜 잘랐을까? 윤석열 대통령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한 날은 지난 5월 30일. 한 위원장의 임기가 불과 두 달 남은 시점이었다. 지난 1년 동안 여권의 온갖 압박에도 물러나지 않고 버틴 사람을, 임기를 불과 두 달 앞두고 ‘찍어낸다’는 건 누가 봐도 정치적 부담이 따르는 일이지만 현 정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면직 절차가 진행되자 여권 실세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두둔했다. “임기가 2달밖에 안 남아 탄압할 이유도 없다. 뭐하러 탄압하느냐, 범죄 혐의가 있어 면직하려는 거다. 두달 참으면 되는데 왜 못참겠냐. 범죄 당사자를 두는 것이 직무유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