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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명도 안 와요” 서울시내 이동노동자 쉼터의 현실지금 이곳에선 2024. 1. 22. 11:28
“하루 5명도 안 와요” 서울시내 이동노동자 쉼터의 현실 입력2023.12.08 11:15 수정2023.12.08 13:25 추위 견디며 길에서 쉬는 이동노동자들 이동노동자들 “고층, 지하에 있는 쉼터 가기 어려워” 서울시,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캠핑카 쉼터 운영 (한경DB) 손발이 얼어붙는 추위 속, 찬바람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동노동자다. 이동노동자란 배달 기사,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일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로 도로에서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연락이 오면 바로 업무에 들어가는 직업 특성상 이동노동자들은 길 한쪽 구석, 오토바이 안장 위에서 잠시 숨을 돌린다. 서울시 중랑구에서 만난 배달 기사 A씨(40)는 일하는 동안에는 커피숍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