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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숨진 청년노동자…유족 “신고 않고 야외 방치”지금 이곳에선 2024. 8. 19. 16:31
폭염 속 숨진 청년노동자…유족 “신고 않고 야외 방치”“회사, 정신질환자 취급” 처벌 촉구기자김용희수정 2024-08-19 15:44등록 2024-08-19 13:18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20대 노동자가 사망 전 야외에 쓰러져 방치된 모습. 유족 제공폭염 속에서 쓰러진 20대 에어컨 설치 노동자가 1시간 가까이 야외에서 방치되다 사망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 13일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다 숨진 ㄱ(27)의 어머니는 “회사는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아들을 정신질환자 취급하며 햇볕 아래 방치하다 쓰러진 지 1시간 만에 119에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유족과 노동단체 설명을 종합하면 ㄱ씨는 사고 전날 월급 3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해당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