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브이로그# 누가 만들고# 누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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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브이로그’, 누가 만들고 누가 볼까?지금 이곳에선 2024. 6. 5. 08:44
‘투병 브이로그’, 누가 만들고 누가 볼까?유튜브 채널이 담을 수 있는 내밀한 사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질병 당사자가 만드는 투병 브이로그도 그중 하나다. 질병을 부정적으로 여기던 예전과 달라진 분위기다.기자명임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24.06.05 06:31수정 2024.06.05 06:32872호본인의 질병에 대해 터놓고 투병 과정을 공유하는 브이로그를 ‘투병 브이로그’라고 지칭한다.ⓒ시사IN 박미소 2022년 11월, 정환영씨(44)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처음에는 올 게 왔다는 심정이었다. 그동안의 생활습관이나 마음가짐을 돌아보며 이제부터 다르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려면 뭐부터 해야 할까?’ 치료를 시작하기 전 잠시 짬이 생겨 속초로 한 달 살이를 갔다.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