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학생의# 편지
-
“태어나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대학생의 편지지금 이곳에선 2024. 2. 19. 09:32
“태어나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대학생의 편지 김자아 기자 입력 2024.02.19. 07:06업데이트 2024.02.19. 07:48 김씨가 보낸 감사 편지./부산 동구 부산의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학생의 편지가 지역사회 울림을 주고 있다. 이 학생은 최근 부산 동구의 디딤씨앗통장(자립통장) 만기 해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움을 받았다. 19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최근 동구청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는 대학생 김모(21)씨의 편지가 왔다. 김씨는 지난해 5월 디딤씨앗통장을 해지했다. 24세까지 유지할 수 있는 이 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년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자치단체가 10만원 한도로 매월 지원한다. 아르바이트로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