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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도 '존버' 포기…178만원→44만원 고꾸라진 황후의 주식시사 경제 2023. 7. 6. 13:24
큰손도 '존버' 포기…178만원→44만원 고꾸라진 황후의 주식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7.06 05:40 LG생건·아모레퍼시픽 …"탈중국" 체질개선 불구, 생기 잃은 주가에 주름살 "막대한 광고비, 되레 독"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향…국민연금도 지분 줄이기 화장품 대장주(株)가 연일 바닥을 뚫고 내려간다. 과거 178만원까지 치솟았던 LG생활건강 주가는 현재 44만원 대로 주저앉았다. '총체적 난국', '출혈 마케팅'이란 제목을 내건 증권사 보고서가 나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5일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2.31%) 내린 44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44만4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LG생활건강과 함께 화장품 대장주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