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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심야 일용직 같이 하자했는데... 3일 만에 남편 잃었습니다"지금 이곳에선 2024. 9. 15. 13:17
"쿠팡 심야 일용직 같이 하자했는데... 3일 만에 남편 잃었습니다"[인터뷰] 고 김명규씨 부인 "조울증 아들 돌봐야 해 새벽 일... 사과 한 번 없어"24.09.13 18:06l최종 업데이트 24.09.13 18:06l 김성욱(etshiro) ▲ 지난 8월 18일 새벽 2시 10분께, 쿠팡CLS 시흥2캠프에서 남편 고 김명규(48)씨와 함께 일용직으로 일하다 눈 앞에서 남편을 잃은 우다경(52)씨. 10일 오후 경기도 시흥 자택에서 만났다.ⓒ 김성욱관련사진보기"저희는 아들이 아프기 때문에… 아들이 잠들고 난 뒤 새벽에 일을 나갈 수밖에 없었어요. 제가 남편한테 '쿠팡 다녀보니까 요즘 새벽에 투잡 뛰는 사람들 많더라, 우리도 빨리 빚 갚으려면 당신도 주말에 나랑 같이 쿠팡 가자'고 했었거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