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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 이웃과 수다 떨고 산책… “마지막은 병상 대신 집에서”지금 이곳에선 2024. 7. 24. 08:40
치매 노인, 이웃과 수다 떨고 산책… “마지막은 병상 대신 집에서”동아일보 조유라 기자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교육팀 기자입니다. 2017년 입사해 정책사회부와 국제부를 거쳐 교육으로 돌아왔습니다.관련 뉴스美-유럽, ‘집에서 늙고 죽을 권리’에 주목간호사가 집집마다 돌며 투석-복약지도 등 건강 관리[집에서 죽을 수 있는 사회로] 〈상〉 네덜란드의 ‘통합돌봄’병원사망, 네덜란드 23%-韓 70%“비슷한 이웃들을 만나 웃고 떠들면서 치매도 스스로 관리하며 지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올 5월 29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남부 암스텔베인시에서 만난 앙엘라(가명·73) 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다 3년 전 처음 치매를 진단받은 직후엔 정말 막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