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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57개' 크기…아파트 지을 땅이 안팔린다지금 이곳에선 2023. 7. 31. 10:21
'축구장 157개' 크기…아파트 지을 땅이 안팔린다 입력2023-07-30 17:45:10수정 2023.07.30 19:16:04 노해철 기자 ◆ LH 상반기 기준 32개 필지 미매각…공급난 우려 고조 경기악화에 건설사 줄줄이 외면 국토부 전매제한 완화 등 추진 viewer 아파트 건설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viewer 새 아파트를 짓기 위한 공공택지가 건설사에 외면당하며 미분양 규모가 늘고 있다. 축구장(7140㎡) 크기의 157배에 달하는 택지가 팔리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 등에서 55개 필지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택지 미분양 적체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건설사들이 공공택지를 사들인 뒤 사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매입 가격 이하로 전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