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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는 모르는 '3인의 조합', 캐스팅부터 난리였다문화 광장 2024. 3. 6. 08:41
젊은 세대는 모르는 '3인의 조합', 캐스팅부터 난리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난 양형석(utopia697) 24.03.05 10:02최종업데이트24.03.05 10:02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은 한국은행을 털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이 속고 속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지금은 연기를 잠정 중단하고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사기꾼 최창혁과 세상을 떠난 그의 형 최창호까지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국 212만 관객을 모은 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한국의 대표적인 범죄영화로 꼽힌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동명의 스페인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지난 2022년에 공개됐던 넷플릭스 드라마 도 마찬가지. 은 통칭 '교수'로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