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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급 상처 주는 '기후 고통'...5년 뒤엔 인류 정신건강 최대 리스크" [인터뷰]지금 이곳에선 2023. 9. 9. 09:11
"전쟁급 상처 주는 '기후 고통'...5년 뒤엔 인류 정신건강 최대 리스크" [인터뷰] 김현종기자입력2023.09.07 04:302면 [미국 기후정신과의사 등 4명에게 심리상담해보니] 미국 학계, 9년 전부터 '기후 고통' 위험 주목 "5, 6년 뒤엔 인류 정신건강 최대 위협 요소 이미 심각한 불안 호소... 입원하는 사례도 장기전 예고...충분히 슬퍼하고 연결해야" 지난달 그리스 수도 아테네 파르네스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길을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다. 아테네=로이터 연합뉴스 기후재난의 시대를 어떤 마음으로 견디고 살아내야 할까. 올해 전 세계는 이상기후에 시달렸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두 달간 기자도 기후·환경 이슈를 접할 때마다 무력감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