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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다”며 의사 지시 없이 결박…그날의 기록은 연필로 썼다지금 이곳에선 2024. 7. 4. 08:37
“재수없다”며 의사 지시 없이 결박…그날의 기록은 연필로 썼다인권위 진정사건으로 본 격리·강박 실태통증호소했다고, 재수없다고 격리의사 지시커녕 기록조차 안 남겨병원의 인권침해 신고해도 면죄부정부는 아예 “실태조사 자료 없다”기자고경태수정 2024-07-04 08:30등록 2024-07-04 05:00춘천ㅇ병원에서 격리·강박 289시간20분(12일1시간) 만에 사망한 김형진씨가 사망 한시간여 전 자신의 호소를 간호사가 무시하고 나가자 애타는 모습으로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유족 제공 시시티브이 갈무리*편집자: 손과 발, 가슴을 단단히 묶는다. 환자는 마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침대에 결박되어 누워 있다. 299개 병상을 갖춘 작은 정신병원인 춘천ㅇ병원에서 환자는 구원받지 못했다. 한겨레가 입수한 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