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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한민, 이순신과 함께한 10년 "천행입니다"문화 광장 2023. 12. 26. 11:30
[인터뷰]김한민, 이순신과 함께한 10년 "천행입니다" 등록 2023.12.24 06:10:00 김한민 감독 '노량:죽음의 바다' 3부작 완성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용의 출현' 후속 이순신에 십수년 바치고도 "여전히 이순신" "장군님께 누 되지 않기 위해 최선 다했다" "장군님의 진정성 100분 분량 전투신 담아" 차기작도 임진왜란 다룬 시리즈 '7년 전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김한민(54) 감독에게 물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이순신에 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이순신이 나오는 꿈은 안 꿨느냐고. 김 감독은 "한 번도 꾼 적이 없다"고 했다. "전 그게 더 긍정적인 것 같아요. 장군님이 거슬린 부분이 없어서 별 말 없으신 것 같아요." 자그마치 10년이다.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