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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수북이 쌓인 '소원 동전'…싹 건져서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지금 이곳에선 2025. 2. 4. 12:21
연못에 수북이 쌓인 '소원 동전'…싹 건져서 은행 가져갔더니 [강진규의 BOK워치]강진규 기자입력2025.02.03 13:34 수정2025.02.03 14:33한국은행이 교환해준 손상화폐. 자료=한국은행 전남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해 사찰에 있는 '소원을 비는 연못'의 바닥을 훑었다.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을 모두 긁어모은 그는 이를 은행에 가져갔다. 그가 이 동전 뭉치로 교환받은 금액은 376만원에 달했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박씨가 가져온 손상주화를 포함해 3조3761억원에 해당하는 손상화폐를 환수해 폐기했다. 폐기 규모는 총 4억7489만장에 이른다. 은행권(지페)가 3억7336만장, 주화가 1억153만장이었다.한은은 시중에서 유통되던 화폐 중 화재, 습기 등으로 훼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