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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OPEC 탈퇴 선언…사우디 감산 노력에도 유가 하락지금 이곳에선 2023. 12. 23. 10:23
앙골라, OPEC 탈퇴 선언…사우디 감산 노력에도 유가 하락 장서우 기자박신영 기자 입력2023.12.22 18:14 수정2023.12.23 02:02 지면A1 '석유 카르텔' 결속력 약화 글로벌 ‘석유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결속력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주도의 석유 감산에 동참하던 아프리카의 산유국 앙골라가 자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OPEC 탈퇴를 선언하면서다. 이 여파로 국제 유가는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33센트(0.4%) 내린 배럴당 7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브렌트유 2월물도 런던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