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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뺏은 학폭, 베풂·용서로 감싼 ‘참 기업인’…이대봉 회장 별세지금 이곳에선 2024. 10. 4. 09:53
아들 뺏은 학폭, 베풂·용서로 감싼 ‘참 기업인’…이대봉 회장 별세입력2024-10-02 20:50:59수정 2024.10.02 20:55:08 김정욱 기자3남, 선배 폭력으로 세상 떠나자보복 대신 ‘폭력 없는 학교’ 다짐장학회 이어 아들 다닌 학교 인수검찰 찾아가 가해자 선처 호소도viewer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사진 제공=참빛그룹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뒤 아들이 다니던 학교를 인수해 키우는 등 장학 사업에 헌신한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이 1일 별세했다. 향년 83세.194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교 1학년 때 집안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신문 배달, 부두 하역, 고물 장사 등을 했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1975년 동아항공화물을 세웠고 이를 기반으로 참빛가스산업·참빛동아산업 등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