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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배달, 담배는 가져갈게요" 동네마트 '후결제' 손님…집 주소 가짜였다지금 이곳에선 2024. 5. 14. 09:57
"쌀은 배달, 담배는 가져갈게요" 동네마트 '후결제' 손님…집 주소 가짜였다머니투데이류원혜 기자2024.05.14 04:55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동네 마트에서 '선배송 후결제'를 명목으로 무거운 물건은 배달을 요청한 뒤 가벼운 물건만 훔쳐 나온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광진구 한 마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쌀과 술, 담배 등을 계산대에 올려놨다.A씨는 직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집 주소를 남기며 배달을 요청했다. 그는 "물건이 배송되면 계산하겠다"며 담배 등 가벼운 물건만 챙겨 마트를 나섰다.하지만 A씨가 남긴 연락처와 주소는 모두 가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추적했고, 5일 만에 길거리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