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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영혼의 피 냄새” 느낀 그림···서울에서 만나볼까문화 광장 2024. 10. 15. 10:29
소설가 한강이 “영혼의 피 냄새” 느낀 그림···서울에서 만나볼까입력 : 2024.10.15 06:00 수정 : 2024.10.15 06:04이영경 기자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에마크 로스코 관련 시 2편 수록서울 페이스갤러리 ‘조응’ 전시평일·주말 관람객으로 북적서울 용산구 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마크 로스코 전시 전경. 페이스갤러리 제공“한 사람의 영혼을 갈라서/ 안을 보여준다면 이런 것이겠지…”- -한강 ‘마크 로스코와 나 2’ 가운데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마크 로스코(1903~1970)의 그림에서 ‘영혼의 안쪽’을 보았다. 한강이 2013년 펴낸 시집 (문학과지성사)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에 관한 시 두 편이 나란히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