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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한국어 마을’, 셋방살이 마치고 25년 만에 독립... 한국어 교육 불붙인다지금 이곳에선 2024. 7. 25. 08:39
세계 유일 ‘한국어 마을’, 셋방살이 마치고 25년 만에 독립... 한국어 교육 불붙인다정민승기자입력2024.07.23 19:10수정2024.07.24 09:3824면콘코디아 언어마을서 아시아 언어 최초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베미지의 콘코디아 언어마을에 들어선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의 다이닝 홀(급식동)에서 열린 준공기념식에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이곳에서 자체 교육 시설을 갖게 됐다는 사실은 한국어에 대한 모든 수식을 압도합니다. 한미 관계를 굳건히 할 차세대 인재 양성 기지가 될 겁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미국 미네소타 소읍 베미지에 있는 15개국 언어 체험 시설 ‘콘코디아 언어마을’에 ‘한국어 마을’(숲속의 호수)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