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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싱크홀 실종자 숨진 채 발견…매몰 17시간 만에지금 이곳에선 2025. 3. 25. 17:57
서울 강동구 싱크홀 실종자 숨진 채 발견…매몰 17시간 만에송경화기자수정 2025-03-25 17:20등록 2025-03-25 13:3525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도로에서 전날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복판에 발생한 대형 땅꺼짐(싱크홀)으로 인해 지하로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박아무개(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김창섭 서울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25일 오후 1시 현장 브리핑에서 “매몰되었던 30대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2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며 “사고 직후 17시간 가까이 되는 사투의 시간 동안에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과장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방당국은 밤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