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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큼 살았잖아” 세 자매는 달렸다…내란 막은 시민들의 그날 밤지금 이곳에선 2025. 3. 1. 13:30
“살 만큼 살았잖아” 세 자매는 달렸다…내란 막은 시민들의 그날 밤[.txt] 진실의힘, ‘12·3 국회 앞 시민’ 인터뷰 “딸 만류 뿌리치고” “계엄군 뒤 쫓으며”함께 지켜낸 일상 “찬란하고 따뜻했다”이문영기자수정 2025-03-01 12:11등록 2025-03-01 07:00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11차 범시민대행진’에 참가한 세 자매 유현미(왼쪽부터)·유현주·유현실씨. 그들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앞으로 달려가 내란을 저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진실의힘 제공‘그날 밤’ 이준형(56)은 소리 죽여 옷을 챙겼다.아직 뉴스를 보지 못한 아내는 딸과 방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제일 두꺼운 옷을 챙기고 등산양말과 장갑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