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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공장, 누구도 그들에게 살길을 알려주지 않았다지금 이곳에선 2024. 6. 26. 08:45
불타는 공장, 누구도 그들에게 살길을 알려주지 않았다사측 “정기적 안전교육” 밝혔지만CCTV 보면 화재 대처 미숙 드러내연기 일자 손으로 배터리 옮기고연쇄 폭발에도 계속 진화 시도기자이승욱수정 2024-06-26 07:12등록 2024-06-26 05:002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화성의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 2층의 배터리팩에서 최초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일용직이라 차별받고, 외국인이라 소외됐다. 불타는 공장 안, 누구도 그들에게 살길을 알려주지 않았다. 어둡고 숨 쉬기조차 힘든 공장 2층에서 불길을 피해 몰려간 곳이 하필이면 숨구멍 하나 뚫리지 않은 밀폐 공간이었다. 운 좋은 동료들이 가까스로 화마를 피해 숨을 돌릴 때, 공장이 낯설었던 이들은 극한의 공포와 고통 속에 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