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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떨어지라고 매일 새벽기도”…채소 못 줄이는 식당들 눈물지금 이곳에선 2024. 4. 15. 10:28
“물가 떨어지라고 매일 새벽기도”…채소 못 줄이는 식당들 눈물 닭갈비 재료값 대부분 2배가량 올라 백반집도 시름…‘장사 잠깐 접을까’ 기자고나린 수정 2024-04-15 08:26등록 2024-04-15 07:00 게티이미지뱅크 “하나만 오른 게 아니잖아요. 양배추, 양파, 대파 다 가격이 뛰었는데 식당을 박리다매로 운영하고 있어서 가격도 못 올리는 상황입니다.” 서울 중구에서 닭갈비집을 운영하는 김영진(54)씨는 지난달 눈물을 삼키며 1명 있던 아르바이트생까지 줄였다. 현재 주 7일, 아침부터 밤까지 홀로 일하고 있는 김씨는 11일 한겨레에 “물가가 너무 올라 손님이라도 많이 받지 않으면 버틸 수 없어 쉬는 날 없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두더지 잡기’ 게임 속 두더지처럼 곳곳에서 솟아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