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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채취당한 흑인 여성의 세포, 72년 만에 보상받는다지금 이곳에선 2023. 8. 20. 11:02
무단 채취당한 흑인 여성의 세포, 72년 만에 보상받는다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입력 : 2023.08.03 15:12 수정 : 2023.08.03 15:51 나도 모르는 새 내 신체의 일부가 실험도구가 돼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사용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70여년 전 세포를 무단 채취당해 본인도 모르게 인류 의학사에 기여하게 된 미국 흑인 여성이 마침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BBC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세포를 도둑 맞았던 헨리에타 렉스의 유족과 렉스의 사망 전 채취한 암세포를 배양해 전 세계 실험실에 판매한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전날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렉스의 103번째 생일이었다. 2017년 4월 6일 뉴욕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