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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신음하는 주유소..."한 달 200만 원도 못 벌어...문 닫을 비용도 마련 못해"지금 이곳에선 2024. 12. 28. 13:31
[르포]신음하는 주유소..."한 달 200만 원도 못 벌어...문 닫을 비용도 마련 못해"이상무기자입력2024.12.28 04:3017면"주유소 사장님댁 유복하다"는 이제 옛말최근 10년 사이 주유소 시장 '하락기' 진입자본금 쌓기는커녕 생활비 벌기도 어려워폐업 원해도 1억 원 넘는 철거 비용 못 내대신 '장기 휴업' 선택하고 주유소들 방치토양 오염 심하고 화재, 폭발 위험 상존해업계 "폐업 비용 일부라도 지원 필요해...알뜰주유소 인센티브 자금을 활용" 제안 수도권의 한 폐업 주유소 모습. 이상무 기자#1 전북 임실군에서 21년 동안 주유소를 운영한 박진수(49)씨는 주유소 사장님 시절을 떠올리며 한숨부터 내쉬었다. "사람들은 주유소 사장이라고 하면 돈을 쓸어담는다고 생각하지만 10년 전부터는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