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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공위성 파괴해 세계 마비시킬 핵무기 개발 중”지금 이곳에선 2024. 2. 18. 14:31
러시아, 인공위성 파괴해 세계 마비시킬 핵무기 개발 중” 김효선 기자 입력 2024.02.18. 10:44 러시아가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핵 전자기파(EMP)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16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무기는 핵폭발로 엄청난 에너지파를 생성해 전 세계를 마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핵무기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 미 CNN방송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EMP를 우주에 배치해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세계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을 정도로 파장이 클 것”이라며 “핵보유국의 우주 핵무기 배치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