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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당대표도, 장관도 사라졌다…초유의 대행 전성시대지금 이곳에선 2024. 12. 17. 09:52
대통령도, 당대표도, 장관도 사라졌다…초유의 대행 전성시대입력2024-12-17 06:15:21수정 2024.12.17 09:02:40 이승배 기자'임시직'들만 수두룩한 비정상 정국韓 총리가 '권한대행' 맡아 국정총괄국방부·행안부·여가부 장관도 '공석'국민의힘·조국당 권한대행체제 전환규정미비·월권논란에 소극행정 불가피viewer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의 후폭풍이 정·관가를 덮친 여파로 본래 직책자들은 사라지고 대행들만 넘쳐나는 ‘비정상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 국정 결정권을 쥔 대통령, 여당 대표, 주요 국무위원직이 임시방편 체제로 돌아가면서 국정 공백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관가에 따르면 17일 기준 대통령과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