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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신혜' 9069일 만에 이름 찾았다..."각본 짠 검경 아무도 사과 안해"지금 이곳에선 2025. 1. 12. 14:21
단독 '김신혜' 9069일 만에 이름 찾았다..."각본 짠 검경 아무도 사과 안해"조소진기자입력2025.01.09 04:30수정2025.01.09 08:511면"나는 죄 없어" 노역 거부하고 독방서 25년동생에 편지 "끝까지 희망 버리지 않을 거야"검·경 잘못에 꿈 잃은 남매 "이제 다시 시작"수면제를 탄 술을 먹여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받은 김신혜(47)씨는 6일 24년 10개월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자유의 몸이 된 김신혜씨가 7일 동생 김후성(43)씨와 완도 바다를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완도=조소진 기자"우와, 구름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구나." "니는 선크림도 안 바르나. 집에 뭐 바를 게 아무것도 없더라." "누나는 내 침대에서 잤잖아. 따뜻하게 잤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