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크리스마스 #위해#휴일도 #반납했던 #청년# 소방관들
-
“누군가의 크리스마스 위해”…휴일도 반납했던 청년 소방관들지금 이곳에선 2024. 2. 2. 14:19
“누군가의 크리스마스 위해”…휴일도 반납했던 청년 소방관들 기자김규현 수정 2024-02-01 22:12등록 2024-02-01 17:01 1일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김수광(27) 소방교, 박수훈(35) 소방장의 빈소에 동료들이 찾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누군가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나의 크리스마스를 반납한다.” 1일 경북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 김수광(27) 소방교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일부다. 직무에 헌신했던 청년 소방관들의 순직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 소방교는 지난 2019년 공개경쟁채용으로 임용된 올해 6년차 소방관이었다. 그는 평소 “재난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왔다고 동료 소방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