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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생맥주’ 만든 을지OB베어가 을지로에 돌아왔다지금 이곳에선 2024. 4. 1. 08:32
‘노가리+생맥주’ 만든 을지OB베어가 을지로에 돌아왔다 원래 자리서 200m 떨어진 곳에 새 둥지 ‘왜 이제야 돌아왔냐’ 야단치는 손님들 기자고나린 수정 2024-04-01 08:03등록 2024-04-01 07:00 지난 27일 만난 을지오비(OB)베어의 2대 사장 최수영(69)씨가 을지로3가에 다시 문 연 가게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뒤에 놓인 ‘을지오비베어’ 간판과 벽돌 등은 처음 개업했던 당시 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고나린 기자 쫓겨 났던 ‘을지오비(OB) 베어’가 다시 을지로에 돌아왔다. 고물가로 치닫는 2024년에도 1만원을 넘지 않는 안주, ‘퇴근 뒤 한잔’이 간절한 1인 손님을 반기는 탁자, 골목의 작은 가게들과 손잡고 서로를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건물주와 5년 공방 끝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