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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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개월간 ‘조폭과의 전쟁’···“전국 320개 전담수사반 투입”지금 이곳에선 2023. 3. 13. 20:17
경찰, 4개월간 ‘조폭과의 전쟁’···“전국 320개 전담수사반 투입” 입력 : 2023.03.12 14:57 이유진 기자 광주 한 장례식장 앞에 조직폭력배가 도열한 모습. 경찰청 제공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를 특별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320개 팀, 1539명 규모로 전담수사반을 설치해 조폭 범죄에 대응키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전화금융사기 등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형·지능형 조직폭력 범죄, 서민에게 보호비 등을 뜯어내는 민생침해범죄, 건설현장 업무방해 등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조폭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020년 2817명, 2021년 3027명, 2022년 323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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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부지방 ‘을호’ 비상 발령…힌남노 북상에 근무 태세 강화지금 이곳에선 2022. 9. 5. 10:16
경찰, 남부지방 ‘을호’ 비상 발령…힌남노 북상에 근무 태세 강화 입력2022-09-05 09:16:44수정 2022.09.05 09:16:44 박형윤 기자 viewer 경찰이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제주·경남·전남·부산·울산 5개 지역에 '을호' 비상 근무를 발령했다. 경찰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도로통제와 주민대피 등 경찰권을 적극 행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들에게 힌남노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 청장은 "현 상황을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모든 지휘관은 현장에서 상황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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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수사 착수지금 이곳에선 2022. 5. 16. 15:44
경찰,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 수사 착수 등록 :2022-05-16 13:43수정 :2022-05-16 15:13 장나래 기자 사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대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6일 시민단체들이 한 후보자와 배우자, 딸을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고발인을 불러 고발 취지와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민생경제연구소·개혁국민운동본부 등은 한 후보자 딸의 ‘논문 대필 의혹’과 ‘국제 학술대회 논문 표절 의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