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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영수 50억'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 주거지 압수수색지금 이곳에선 2023. 5. 16. 09:51
[속보]'박영수 50억'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2023-05-16 09:13:32수정 2023.05.16 09:18:26 김정욱 기자 viewer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가 16일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전 은행장은 2011∼2014년 우리은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사외이사회 의장에 있으면서 ‘대장동팀’의 컨소시엄 구성을 지원하고, 프로젝트펀드(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땅과 상가 등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우리은행은 당초 대장동팀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