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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래미안원베일리 갈등 점입가경…"최악 땐 입주 연기"지금 이곳에선 2023. 1. 9. 17:50
[단독] 래미안원베일리 갈등 점입가경…"최악 땐 입주 연기" 하헌형 기자 입력2023.01.09 16:06 수정2023.01.09 16:08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허문찬 기자 서울 강남권 대형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조합과 시공사인 삼성물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작년 8월부터 1500억원가량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조합 내부 갈등으로 반년 가까이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조합이 사업비 용도로 쓰는 통장 출금을 차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삼성물산 측은 공사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8월로 예정된 조합원의 입주를 막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래미안원베일리 조합 측에 조합 명의 통장의 사업비 인출을 막겠다는 공문을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