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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진은 대비 못해"…분노만 키운 튀르키예 대통령 발언지금 이곳에선 2023. 2. 9. 20:15
"이런 지진은 대비 못해"…분노만 키운 튀르키예 대통령 발언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23.02.09 17:58 정부 늑장대응에 불만여론 확산하자 항변 "지진 피해지역 방문해 무개념 발언" 지적 튀르키예(터키)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사망자가 1만명에 달하는 등 인명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런 재해에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하자 이에 대해 항변한 것인데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만 키웠다는 지적이다. 8일(현지시간) CNN·BBC 등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를 찾은 에르도안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나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잘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