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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1억 넘던 게 지금은…조용하던 '전통 부촌' 들썩지금 이곳에선 2023. 4. 24. 11:37
"드디어" 21억 넘던 게 지금은…조용하던 '전통 부촌' 들썩 김은정 기자 입력2023.04.23 17:33 수정2023.04.24 00:33 지면A23 '금리인상 쇼크' 한풀 꺾였다 강남 아파트 매수 훈풍 강남 4구 대표 단지 집값 작년수준 회복 잠실엘스 전용 84㎡ 이달초 21.8억원 거래 석달 만에 3억 껑충 대치 은마 전용 76㎡ 20.7억원에 손바뀜 압구정은 연일 신고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엘스' 전경. /사진=한경DB 2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등 금리 불확실성이 조금씩 가시면서 서울 강남에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거래량도 조금씩 회복하면서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선 금리 인상 국면 때 급락했던 집값이 지난해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