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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주항공청이 쏘아올린 "응애"… 사천1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지금 이곳에선 2023. 12. 14. 01:09
단독 우주항공청이 쏘아올린 "응애"… 사천1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박은경기자입력2023.12.13 04:30수정2023.12.13 09:541면 사천시 매년 산모 400여명 '강제' 원정 출산 12년 만에 분만실 재개 후 9일 첫 아기 출생 '우주항공수도'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 될 듯 경남 사천에 12년 만에 개원한 지역 유일 분만산부인과인 청아여성의원에서 지난 9일 출산한 장모씨가 아기를 바라보고 있다. 경남 사천시 제공 지난 9일 오전 8시 56분 경남 사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청아여성의원 분만실.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의료진의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사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부부의 셋째인 여아(3.16kg)가 제왕절개수술로 태어난 것. 사천에서 아기 출산은 무려 12년 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