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잼 오늘의 키워드, 오판💦입니다.문화 광장 2025. 3. 2. 16:30오늘의 이야기는 💬딥시크 쇼크에 놀란 정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학계의 걱정은 가시지 않고 있어요. 국내 AI대학원 졸업생 대다수는 유학이나 빅테크 취업을 추진하고, 국가 차원에서 육성한 인력이 해외로 떠나는 게 현실이거든요. 정부의 오판을 바로 잡을 전략이 필요해요.수천억 원의 혈세를 들이고도 수익은 0원. 10년 넘게 강원도가 띄운 장밋빛 청사진은 사라지고 파산 위기에 몰린 시행사의 '빚잔치'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요. 연간 6,000억 원 넘는 경제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란 기대는 오판이었을까요. 강원 춘천시의 테마파크 '레고랜드' 이야깁니다.조기 대선 시 승부의 키를 쥔 '중도층, 수도권, 청년(중·수·청)'에서 모두 정권교체 지지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때리는 데 여념이 없어요. 수직적 당정관계의 굴레에 갇혀 '이조 심판'을 외치다 참패한 지난해 총선의 오판이 반복되지 않기를.PC방용 GPU로 연구하는 한국 대학원중국 딥시크는 AI 모델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엔비디아 GPU 5만 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엔비디아 GPU는 엄두도 못 내고 가정이나 PC방 게임 컴퓨터용 GPU를 달랑 8장 받았다는 국내 AI대학원 사정과 대조적이지요.연세대 인공지능(AI)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한 A씨는 "연구 규모를 확 줄이고 주제도 덜 유망한 쪽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며 "AI 분야 진학을 마음먹었을 땐 세계 진출을 꿈꿨는데, 너무 허망하다"고 하소연했어요.연간 200만 명 온다더니 1원도 못 벌었다24일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레고랜드 입장객 수는 49만 4,618명으로 집계됐어요. 입장객은 2023년보다 13만 8,253명 줄었는데, 이는 춘천시내 주요 관광지 감소율 중 가장 컸어요. 연간 200만 명 이상 방문해 6,0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란 강원도의 기대치를 크게 밑돈 거예요.강원도와 시행사가 도유지인 중도 테마파크 부지를 50년 동안 공짜로 빌려주고 기반시설 조성 등 7,300여억 원을 레고랜드에 지원한 건 세계적인 관광시설 유치로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이미지 제고라는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이에요.'중·수·청' 다 밀리는데 느긋한 與…"총선 참패 반복될라"외연 확장을 위한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우리 당은 중도층에 대해 거의 주의를 기울이거나 지지를 호소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어요.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는 중원 경쟁에 지금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반면 당 지도부는 신중한 모습이에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번의 여론조사로 평가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거리를 뒀어요.
'문화 광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 쿠팡이츠 ‘한집배달’의 배신…여러 개 픽업해서 달린다 (1) 2025.03.06 "적수가 없다"…'미키 17' 연휴 극장가 독주…누적관객 130만 돌파 (0) 2025.03.05 "죽을 수 있다" "탄핵 부결시켜라"…'계엄의 밤' 들고 돌아온 한동훈 (2) 2025.02.27 김대호, MBC 퇴사하고 간 곳이…MC몽 품에 안겼다 (4) 2025.02.23 이은주, 어느덧 20주기…여전히 그립네 (0)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