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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지금 이곳에선 2008. 2. 4. 13:33
이철수 선생님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 데...선생님 말씀 같이 일제 강점기때에는
강압적으로 한글말살 정책 때문이었지만 이건 우리 스스로가 영어 한마디 더해야 한다고
영어를 해야 국제적이고 잘살게 된다고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가요 ..
필리핀이니 싱가폴이니 다른나라의 지배를 수백년씩 받다보니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
이게 국제적이란 뜻인가요 ? 그나라들은 관공서나 관광지에서나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 하고 있지만 부족민대로 수백개의
자기의 말과 글들을 따로 또 배우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정부 실용적인 교육, 실용적인 정치를 하려다보니 그렇다고요 ?
제나라 말과 글도 익히기 전에 남의 나라 말과 글이 우선시 되는
나라에서 자라난 우리의 2세들은 필리핀이나 싱가폴같이
나중에 우리말을 따로 배우고 익힌다 해도 우리의 수천년역사와 얼을
외국 사람들이 우리말 배우듯이 그래야 할까요 ?
그게 진정 실용적인 정부와 나라일까요?
자기가 누구인지 어느나라 국민인지 헷갈리게 해놓고 나서 ?
영어 좋습니다. 최소한 중학교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가르쳐도 늦지않습니다.
지금처럼 유치원부터 우리말도 제대로 모르는
나이부터 남의 나라 글과 말이 우선시 된다면.......
제나라 말과 글이 서서히 사라지고 스스로 영어 종속국이 되고 말겝니다.
이놈의 나라 도대체 어케 돌아가는 것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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