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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여중생, 두통 호소하다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지금 이곳에선 2023. 11. 27. 16:03
'전교 1등' 여중생, 두통 호소하다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김세린 기자 입력2023.11.27 09:49 수정2023.11.27 10:01 저녁식사 전 갑자기 두통 호소하다 쓰러져 심장·폐장·좌우 신장·간장 기증, 5명 살려 5명에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된 이예원 양의 생전 모습.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갑작스런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중학생 소녀가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5월 11일 분당차병원에서 이예원 양(15)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폐장, 좌·우 신장, 간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양은 지난해 4월 26일 집에서 저녁 식사 전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